밀양 정보화마을, 창원 이마트에서 직거래 장터 개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창원 이마트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어 밀양의 우수농산물을 알리고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마트 직거래장터는 경상남도와 (사)정보화마을 경남지회 주관으로 도내 17개 시?군, 28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해 110여 종의 특산품을 선보였다.

또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 평리산대추정보화마을에서 사과, 대추, 미니수박, 고추, 연근차 등을 판매해 5백만 원 상당의 판매 수익을 거뒀다.

특히, 올해 처음 개발되어 나온 미니수박은 준비해 간 수량이 조기에 완판돼 그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이경우 공보전산담당관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홍보는 물론 유통비용 절감 등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