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충북도 토우회, 일손나눔 및 이웃사랑 실천 '구슬땀'

2019-06-02  18:11:19     이건수 기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도청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토우회(회장 : 자연재난과장 이병로)와 괴산군 토목직 공무원 모임 건우회(회장 : 안전건설과장 김현용)는 합동으로 괴산군 청안면 문당리의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일,  회원 40여명은 오미자 순치기 작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생산적 일손봉사료를 청안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부부가정에 기부하는 일손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토우회는 작년에 이어 봉사료 전액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일손봉사 후에는 회원들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교량 거더 제작 공장을 찾아 제작공정을 꼼꼼히 살피고, 선후배간 토론을 실시하는 등 업무연찬에도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토우회 이병로 회장은 “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도 돕고, 이웃사랑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